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4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옥포초등학교 학생(1, 2학년) 84명을 초청하여 소방현장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화재현장 탈출체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법 교육, 소방장비 체험 등의 행사와 함께 화재와 관련된 사진전시회 개최 등 테마별 안전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활안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요령 및 안전수칙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인솔 교사는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생활속의 응급처치 교육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19소방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