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동구 지저동 소재 대구공항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40여명과 소방차량 2대를 동원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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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은 대구를 하늘 길로 관문으로써 화재 발생 시 공항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과 외국인등 막대한 인명손실이 발생되는 시설로 이번 훈련에서는 공항건물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 초기 진화요령, 소방차량 합동방수훈련 및 인명구조훈련 등 다양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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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 참관한 동부소방서 윤현출 대응관리담당은 ”조그마한 실수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정기적인 교육, 훈련을 통하여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