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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4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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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롯데몰 이시아폴리스 점(점장 박동희)의 협조로 23일(수요일) 소외계층인 동구 효목동 개인주택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였다. 이는 전체 화재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주택이 화재시 주택 전체가 소실될 가능성이 높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화재초기 자동으로 소화 할 수 있는 주택용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피해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 이다.
 
이 날 동부소방서 시설지도팀 외 9명은 효목동 일대 화재에 특히 취약한 개인주택을 찾아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개인스프링클러 설치행사에 참여한 김문섭 동부소방서 시설지도담당은 “신규로 건축하는 주택에도 건축주 스스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여 내 재산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최소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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