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을 앞두고 노래자랑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오후1시에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끼와 사연을 자랑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인기몰이는 지칠줄 모르는 가운데 이번 노래자랑에는 벌써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하고 있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등 시민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에 참가코자 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예심 당일인 11월 27일 오후 1시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구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녹화방송은 예선에서 선발된 17개 팀과 시민 5,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진아, 조항조, 우연이, 오로라, 인동남 등 초청가수 5명과 함께 김천종합스포츠타운내의 실내체육관에서 우렁찬 박수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의 끼와 재주를 함께 보면서 웃고 박수를 치고 노래를 하는 등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역량을 한자리에 모아 화합의 장을 펼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