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복지센터(소장 이종필)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위한 설명회를 모전초등학교 등 관내 17개 초등학교 안전지도 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채병열 문경열린종합상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최근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및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과 아동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또한 안전한 통학로를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아동안전지도는 올해 처음 제작되는 것으로 아동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한 통학로를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될 예정이다.

'아동안전지도'란 동 또는 초등학교 단위로 아동의 이동 동선을 따라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CCTV 설치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 상담소 등 우범지역 방범 인적․물적 인프라 및 정보를 표시한 지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