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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에서는 11월 21일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희망농장(북구 연경동)에서 직접 조성한 사랑의 김장배추를 수확했다.
사랑의 김장배추는 10여명의 공공근로자들이 북구 연경동에 방치되어 있던 황무지 9,542㎡을 개간하여 조성한 희망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20,000여포기이다.
수확한 배추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25여개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기증한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김장배추 기증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