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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3일 오후 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생업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위생분야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2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의 주요사업 성과를 영업주와 함께 분석하여 잘 된 사항은 지속 추진하고 미비한 사항은 개선을 해서 내년도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설명회에는 외식업, 제과업, 이․미용업, 세탁업, 노래문화업, 떡류가공업 등 7개 위생단체 영업주와 음식특화거리 번영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에 추진한 제빵 브랜드화 사업, 위생업소 외국관광객 유치사업, 세대구로 솟대거리 조성사업 등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영업주와 실질적인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내년도 추진사업인 위생업소 모바일 웹 구축사업, 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 한방․약용 웰빙음식 육성사업 등에 대해서 설명회 참석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