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김천을 알리는 황악사진동우회(회장 이정식)의 제23회 작품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2층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진창작 및 연구활동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향토문화예술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19일 오후3시에 김천문화예술회관 2층전시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회원 및 가족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악사진동우회 이정식 회장은 “다양한 사진예술작품 전시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의 문화예술을 더 높이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박성규 자치행정국장은 “앵글 속에 비쳐진 찰나의 순간을 영원한 예술작품으로 남기는 사진예술이 시민과 함께 김천문화예술이 발전하는데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예술활동을 활성화 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2012년 전국민속예술축제와 평생학습축제에 사진애호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황악사진동우회는 1985년 설립한 후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김천관내는 물론 전국에 다니며 출사를 함은 물론 각종전국대회에 참여하여 수상을 함으로써 김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