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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8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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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8일(금요일) 오후 2시 겨울철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쪽방 및 전통시장 등 10여개소를 찾아 주민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쪽방 등의 주거시설은 건물이 낡고 협소하며, 객실 내에서 취사를 하는 장기투숙객이 많고, 특히 합판과 스티로폼 등의 내장재로 마감되어 화재시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 및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요인이 있다.

이에 겨울철을 맞아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한 6개 구역별 위치도와 평면도의 재작성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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