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부터 올 연말까지 올해 공공비축 미곡(포대벼)을 매입한다.
올 연말까지 매입하는 포대벼는 일품벼, 새추청벼로 9만 8,055(40kg)
포대로 41개 정부양곡 창고에서 매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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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는 특등품 48,550원, 1등품 47,000원을 수매와 함께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매입가는 올 10월~12월 산지 쌀값을 환산해서 내년 1월 정산한 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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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는 미곡매입 첫날인 9일 호명면 송곡농협창고 수매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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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 관계자는 “철저한 건조, 정선만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최종 정산가격은 현재 거래가격 보다 높게 형성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약정된 물량을 전량 출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