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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전달' - 한 중견언론인이 지역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가장 , 등 어려운 이웃들…
  • 기사등록 2011-11-07 1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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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한 중견언론인이 올해 8년째 지역 독거 어르신, 장애인, 소년가장 ,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2천장을 지속적으로 전달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경상매일 신영길 중부취재본부장으로 지난 4일 오후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인 선산읍 이문리 전 모(76) 할머니, 고아읍 문성리 김 모(82)할머니와 인의동 김 모(68) 할아버지 집을 직접 방문해 1천장의 연탄을 골고루 전달하면서 이들을 격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온기 나눔 지역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고아읍 문성리 김 할머니 등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추운 겨울이 다가와 겨울나기를 걱정했는데 때 맞춰 연탄을 보내 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신 본부장은 “연탄은 장애인, 독거 어르신,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올해 8년째 계속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나 미흡해 미안하다”며 “지역사회가 독거 어르신, 소년. 소녀가장, 장애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진 자와 그렇지 못 한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 나눔 행복이 이뤄지는 지역이 됐으면”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신 본부장은 지난 1996년 12월 선산읍 ‘구미 성심요양원’ 노인잔치를 비롯 구미, 김천, 칠곡 등 중부지역에서 ‘사랑의 쉼터’ 장애인 문화유적지 현장체험, 각종 효 잔치와 함께 어르신 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전달, 사랑 듬뿍. 사랑과 나눔의 쌀뒤주 설치,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 오고 있다.

또 신 본부장은 ‘주재기자 24 時’ ‘언론에 비친 세상사 이야기 꺼리’를 출간 이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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