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이 또 한번 입증 됐다.
예천군은 지난달 28~30일 사흘 동안 대구광역시 소재 함지공원에서 개최된 ‘2011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큰잔치’에 참석,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 수십 종을 전시하고 판매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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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이 기간 중 도시소비자에게 쌀과 잡곡류, 표고버섯, 인삼 등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해 한순간에 1,1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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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군 품평회에서는 예천군 풍양면 이재명 농가의 유기농 쌀이 소비자단체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진가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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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큰잔치는 도내 23개 시․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판매를 촉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유도, 생산농가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