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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3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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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3일 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롯데백화점 직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롯데백화점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구역 및 지하철 역사, 대형백화점과 영화상영관이 영업하고 있어 대형인명피해가 상존하는 곳으로써 재산 및 인명피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CPR)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북부소방서 예방안전담당(소방경 김상열)의 화재예방교육 및 유사시 초동조치요령교육, 소화기사용법교육 및 가상화점 진압체험 교육이 있었으며,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 주관으로 구급대원의 대시민 응급처치(CPR)교육 및 실습시간도 가졌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화재취약대상 등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안전대구 이미지의 조기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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