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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1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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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구 남구청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일 오전 10시 대명9동주민센터 2층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아이 성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영화 ‘도가니’ 신드롬으로 장애 아동뿐 아니라 학생들 전반에 대한 인권 및 교육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남구청에서도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또한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이날 교육은 자녀가 자신의 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에 관한 건전한 인식을 가지며 자녀들이 궁금해하는 성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한편 2008년 6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보건․복지․보육 및 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빈곤의 악순환’을 차단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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