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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1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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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관장 하영숙)은 교육생, 동호회원 등 회관 이용자 모두가 참여하는『2011 한마음 문화축제』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회원들의 숨은 실력을 뽐내는『한마음 어울마당』과 교육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작품 전시회』, 그리고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11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동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한마음 어울마당』은 기타,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 12개 팀에서 16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날 어울마당 행사에는 회관 소속의 대구여성오케스트라단, 대구레이디스싱어즈, 어린이집의 단원과 원아들이 참여해 ‘현악4중주’, ‘합창’, ‘율동’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격년으로 개최되는『작품전시회』에서는 규방공예, 문인화, 사진, 도예, 천연염색, 서각 등 17개 과목에서 수강생들이 땀과 열정으로 빚은 2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뽐내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회관의 창업동호회원들이 직접 만든 생활도예, 규방공예품, 홈패션, 천염비누를 판매하며, 자원활동센터에서는 참가자를 위한 먹거리 장터를 회관 앞마당에서 펼쳐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동부여성문화회관 하영숙 관장은 “2011 한마음 문화축제는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학습 성과 발표로 교육생들의 자부심을 고취해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회관 이용자의 축제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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