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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8 1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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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8일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송진2농공단지 조성사업 개발 및 입주를 위한 4개의 기업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농공단지조성사업에 나섰다.

이번 송진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투자금액 270억원, 입주면적 68,857㎡ 규모의 민간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주)비티엑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4개 업체는 영남권에서는 이미 견실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업체로, 기타기계․장비 관련 제조 회사인 (주)비티엑스는 17,000㎡의 부지에 3년간 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및 트레일러 관련 제조회사인 보명금속(주)는 17,000㎡의 부지에 3년간 80억원, 위젠(주)는 16,667㎡의 부지에 3년간 70억원, 한라기계는 18,190㎡의 부지에 3년간 60억원을 투자해 모두 220명 이상을 고용 할 계획이다.

김충식 군수는 “송진2농공단지는 전국의 어느 농공단지보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착공부터 준공과 동시에 왕성한 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 10월 말 현재 54개 기업, 2250억원의 투자유치로 17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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