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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5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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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신익)은 오는 28일 남지읍사무소에서 농촌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순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순회복지서비스는 매분기 1회 실시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남지읍사무소에서 남지읍, 장마면, 도천면 등 3개 읍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신체, 혈액, 소변 검사 등), 구강보건,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과 같은 의료적 지원서비스와 가전제품 수리, 무료 이미용 등과 같은 생활지원서비스, 그리고 장수(영정)사진 촬영, 돋보기 지급 등 14가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이 제한적인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셔틀버스 운행과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분기 영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최된 순회복지서비스에 참여한 영산면 박희태씨(남, 52세)는 “건강검진이나 물리치료, 한방진료를 의사들이 직접 찾아와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순회복지서비스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순회복지서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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