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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가을철 나들이와 현장학습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울산대공원에서 ‘가을맞이 동․식물 특별 전시행사’를 오는 11월 20일 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동물농장은 말하는 앵무새, 육지거북, 기니픽, 햄스터, 고슴도치 등 평소 동물농장에서 볼 수 없는 작은 동물들을 함께 전시하여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도 있다.
또한 나비식물원은 식충식물 15종 및 야생동물 박제 20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랑앵무(잉꼬)를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행사도 동시에 펼쳐져,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곱게 물든 낙엽을 보며 울산대공원의 가을 정취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동물, 특이한 식물을 보고 체험하는 자연생태 학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로 운영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