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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5 15: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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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와 관련하여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결과 우수 아이디어 17건(우수2건, 장려5건, 노력상10건)을 선정,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상에는 임창훈(34세, 서울 성북구)씨가 제안한 ‘REVIVE 빌리지 타운 조성’으로 오염된 공기와 오염된 음식으로 병들고 지친 도시인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의약과 약선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서 한방의 우수성을 홍보하자는 의견과,

송은숙(35세, 울산 동구)씨가 제안한 ‘전통약 인정제도’로 엑스포 기간 동안 전문가들이 전통약에 대한 품질과 규격, 약성 등을 평가 및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만들어 전통의약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는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으며,

접수된 총 122건의 다양한 아이디어 가운데 22건을 1차 선별한 뒤 시행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 심사를 거쳐 우수2건, 장려5건, 노력상 10건 등 총 17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은 관련부서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엑스포 행사 부문별 사업계획에 반영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전 국민이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지원을 위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며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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