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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5 1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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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2011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열리는 대구시민운동장(북구 고성동3가)에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소방차 및 구급차량 각1대, 소방안전요원 20여명을 현장배치하였다.

현재 1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민운동장은 노후된 관람시설과 대구시민의 열정적인 응원문화, 시구축포 등 불꽃놀이로 인한 각 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경기 시작 전 시설물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경기 후 시설물 주변의 숙박시설, 판매시설, 일반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한국시리즈 기간 중 응원장 부근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그 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주요행사의 무사고 안전을 책임졌듯이 이번 2011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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