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25 15:31:15
기사수정
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가을철(9월~11월) 행락객 등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2010년 문경·예천지역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벌쏘임, 뱀물림, 벌초사고등)는 87건, 2011년 9월까지 52건으로 가을철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 및 초기 대응교육을 실시하여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위치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가을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벌쏘임, 뱀 물림과 농기계 사고에 대비하여 구급대와 병원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중 음주에 특히 유의하고 가을철에는 독사나 독충에 의한 사고도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또한 “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 가을인 만큼 농기계 사용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4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