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밤에 남구 대명 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동민화합을 위하여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대)에서는 31일(월) 오후 6시, DIP 소극장(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내)에서 제2회 ‘아름다운 동행’ 동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한다.

대명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TCN대구케이블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동민화합한마당 행사는 동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여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예심은 오는 26일(수) 오후 2시, 대명3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펼쳐지며 본심에는 강민주와 혜정, 규리, 박영주, 윤현식 등 많은 지역가수들이 초청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김현철 남구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대명3동 주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손영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노래자랑 행사에 대명3동 주민뿐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