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21일 오전 10시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논공중앙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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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홍보활동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소방차량을 이용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대구달성소방서 관계자는“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주민들의 양보를 통한 30초 앞당긴 출동이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다”라면서 “소방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나의 가족이란 생각으로 소방차에 길 터주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