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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천에서 구슬땀' -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국에서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 기사등록 2011-10-21 0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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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성한국 감독과 지도자, 선수 35명의 전지훈련단은 동계훈련을 대비, 기초체력 강화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까지 김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월초 전남 화순에서 개최되는 '2011 코리아 배드민턴 골드 그랑프리'대회 및 2012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오픈'대회를 겨냥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학균 국가대표팀 코치(김천시청 소속)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본이 되는 체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의 우수한 시설이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가벼운 몸풀기 후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기본기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웨이트트레이닝 및 조깅으로 기초체력 강화와 지구력 향상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일년 내내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경기관람 등 시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대회가 끝나는 시점에 맞추어 김천스포츠타운에 테니스, 다이빙 등 전지훈련의 예약이 쇄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접근성이 좋은 교통망을 앞세우고 각종목별 스포츠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하기 위해 경기단체별로 일정을 잡고 있어 대회가 없어도 최고의 스포츠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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