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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0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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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달서구청 뒤편 월성공원에서 구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행복나눔 빤짝장터」를 개최한다.

빤짝장터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정, 가족봉사단, 멘토링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등 80여개팀이 참여하여 의류, 신발, 가방, 공예품 등 별의별 재활용품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장터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30% 정도)는 행복나눔통장사업1)에 사용하게 되며 참가자는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는다.

부대행사로는 계명문화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보광병원, 달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네일아트, 건강검진부스, 먹거리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녹색나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개최한 바 있으며 책, 의류 등 재활용품을 가족이 함께 판매하여 경제 체험과 나눔 실천 및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 주민들의 장터 추가 개최 요구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알뜰장터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자녀들에게 경제체험은 물론 나눔과 소통의 좋은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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