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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8 1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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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달서구 대천동 소재) 에서 2011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각종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긴급구조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서부소방서, 대구소방안전본부(항공대), 제501여단5대대, 달서경찰서, 달서보건소, 한전, KT, 전기안전공사, 가야기독병원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장비 38대, 인력 202명이 동원된 대규모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달서구 대천동 소재)에서 테러범 등장 및 인질상황이 발생한 상황으로 폭발물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확대 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등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달서소방서관계자는 이번 훈련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는 필수적이며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기관별 역량을 강화해 재난의 사전예방과 수습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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