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14 23:48:13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4일 군2층 전자회의실에서 대합일반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을 보인 2개 기업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분양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합일반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을 보인 킴스엔지니어링은 산업설비와 장비제조업을, 서연정공은 오일씰용 스탬핑을 제조하는 회사로 영남권에서는 이미 견실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킴스엔지니어링은 1만 4,452㎡의 부지에 3년간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서연정공은 9,900㎡의 부지에 3년간 50억원을 투자해 창녕군 내에서 5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9월 30일 1차로 분양 공고된 창녕군의 대합일반산업단지는 분양 면적이 12만 4,971㎡이며, 분양일자는 이달 17일부터 21일 까지로 유치업종은 제1차 금속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이며, (주)대우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합일반산업단지는 전국의 어느 단지보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착공부터 준공과 동시에 왕성한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합산업단지의 투자는 곧 회사의 번영과 성공의 지름길이다 라는 기대를 확인시켜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9월말 현재 50개 기업, 2,110억원의 투자유치로 약 1,6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7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