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12 01:34:45
기사수정
 
창녕군보건소는 11일 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제6기 신규 대상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목적과 방향, 각 단계별 식품패키지 종류와 배송방법,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 자세한 교육과 함께 보충식품 패키지, 건강식단 모형 및 영양자료 전시 등으로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보건소는 제6기 대상자로 선정된 92명에게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평가를 통해 건강관리 방법과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대한 안내 등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군 보건소에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생리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상담 및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영양불량과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