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江․山․海가 빚은 경북식품이란 주제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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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북식품박람회는 23개 시군이 지역의 향토음식 전시와 지역에서 생산한 식품제조가공품을 홍보 판매한 안동시는 고조리서인 수운잡방 음식을 재현 전시해 각 언론사와 관람객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판매부스에서는 안동의 전통음식인 안동식혜와 니껴바이오의 생청국장류, 가을신선의 국화차, 북후농협산약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마제품이 관람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밖에도 홍보부스에서는 안동간고등어, 풍산김치, 류충현버섯가공공장 제품과 제비원식품의 된장, 안동소주 일품을 전시해 큰 관심을 끌어 안동의 우수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의 미래천년 도청 신도시”와 “행복안동”을 주재로 전시와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되어 참가 23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동지역의 우수 식품을 더 많이 개발해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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