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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1 1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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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구청장 곽대훈)은 12일 오전 7시 이곡동 소재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달서지역 기업인(CEO)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제3회 달서경제 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삼익THK 대표 진영환)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미국 부동산 버블 붕괴로 촉발된 금융위기 이후 최근 유럽 여러 나라의 정부 부채 급증에 따른 재정위기로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파급상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보고 이에 따른 지역 중소 기업인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다.

반복되는 세계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지역인사 중 경제 분야에 선진적 지식과 식견을 가진 문희갑 전 대구광역시장을 초청하여 ‘세계 경제위기와 지역 경제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강연에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달서경제포럼은 금번이 3회째로 주된 운영방향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수렴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을 계기로 유럽발 경제위기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극복하여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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