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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1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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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인 2011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음악축제인 아시아송페스티벌은 2005년 부산, 2006년 광주에서 각각 한 차례씩 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07년 이후 서울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대구시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유니세프 공동주최로 열리며, 아시아 6개국 13팀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POP 열풍으로 국내 주요 언론 매체는 물론 미국 FuseTV, 일본 FujiTV, 홍콩TVB 등 전 세계 40개국 매체에 방영 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와 함께 대구 브랜드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전행사인 ‘아시아신인가수 쇼케이스’에는 꽃미남 남성 아이돌 ‘엑스파이브’, 군통령 ‘라니아’, 국내 최초 혼혈 주축 여성 아이돌 그룹 ‘쇼콜라’, 여자 2PM으로 주목 받는 ‘에이프릴키스’ 소니뮤직의 첫 남성 아이돌 그룹 ‘히트’,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 ‘리싸’의 신인가수 6개 팀이 출연해 새로운 아시아 스타에 도전한다.

본 공연에는 한국에서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승기, 지나, 미스에이, 비스트, 유키가 출연하고, 일본은 퍼퓸, 트리플에이를 비롯해 중국 저우비창, 홍콩 구쥐지, 대만 허룬동, 태국 타타영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민 남동생’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남자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승기가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올 예정이라 아시아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바쁜 해외 활동으로 최근 국내 방송에서 보기 힘든 월드스타 소녀시대도 ‘아시아송페스티벌’ 참가해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 일본 최고의 인기 테크노 팝 그룹인 ‘퍼퓸’이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첫 공연을 갖게 되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시아송페스티벌 부대행사로는 10월 14일 출연 가수 합동 기자회견이, 10월 15일에는 아시아 음악산업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아시아음악산업리더포럼’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인터넷에서 교환권을 다운로드 받아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권 다운로드는 1인 1매에 한정되며, 10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다운로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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