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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0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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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소장 유영아)에서는 27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기회를 부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덕시장과 대명시장, 남부시장, 성당시장, 안지랑시장, 명덕시장, 영선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며, 혈압과 혈당측정, 골밀도 특정을 비롯한 건강측정과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 구강건강관리, 틀니관리 및 구강보건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남구보건소 유영아 소장은 “시장에 계신 상인분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상인들을 위한 건강관리는 물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건강체크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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