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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0 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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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창녕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군민 자긍심 고취 및 향토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거행된 제18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창녕문화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조해진 국회의원, 김충식 군수, 구자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증서 수여, 김충식 군수의 기념사, 조해진 국회의원의 격려사, 구자천 군의회 의장의 축사,‘녹색 생태도시 창녕’ 선포식,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져 군민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김충식 창녕군수는‘녹색 생태도시 창녕’ 선포식을 통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미래가치로 승화하고 창녕군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녹색생태도시임을 부각시켰다.

또한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군민가를 제창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군민대상은 교육문화부문의 김영철(82세)씨가 수상했으며, 창녕군 명예군민으로는 곽결호 한양대 공과대학 석좌교수, 김병구 서울은평경찰서장, 김성우 밀양경찰서장이 명예군민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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