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가한 임산부들의 어린이 영양 간식 만들기

창녕군 보건소는 오는 11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예비부부 등 임신과 출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6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6일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외래 강사를 초빙해 ‘행복은 당신의 선택이다’와 ‘임신중의 치아건강관리’를 주제로 임산부 건강교실과 임신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임산부 먼저 엠블럼(가방 고리용)과 차량부착용 스티커인 “임산부가 타고 있어요”를 배부한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해 각각 숫자 10을 따와 10월 10일로 정했으며, 지난 2005년 12월 모자 보건법 개정으로 제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정 제일의 시책인 인구 1만명 증가 기여에 박차를 가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존엄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년에도 대대적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홈페이지, 보건소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담당(☏530-627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