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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5 2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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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학문)는 급격히 증가되는 스마트폰 보급과 더불어 인터넷 사용 환경이 나날이 발전함에따라 지난 9월30일 방촌동 소재 대구용호초등학교 , 10월 4일에는 신암동 소재 대구동부초등학교에서 각 사이버 업무 담당 경찰관 2명이 직접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품 사기, 해킹 등 유형별 사이버 범죄에 대한 개념과 각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동영상 시청 및 강의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교실을 개최했다.

사이버 예방 교실은 청소년 수준에서 사이버 범죄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예방 동영상 또는 유형별 사례 위주로 편성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선에서 실제 사이버 범죄 사건을 실제 취급하는 경찰관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대구용호초교, 대구동부초교에서 수강한 학생들은 ‘평소 인터넷에서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라고 막연히 생각은 하였으나, 어떤 것들이 진짜 범죄가 되는 지 잘 몰랐는데, 만화로 된 동영상을 보고 나니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쉽게 잘 알 수 있었고, 여러 사이버 범죄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는 예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서에서는 앞으로,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5곳 등 모두 12곳의 학교에서 사이버 범죄 예방 교실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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