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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5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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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 대표 지역문화축제인 제25회 비사벌문화예술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화왕산 자하곡 잔디광장, 만옥정공원, 명덕초등학교 등 창녕읍 일원에서 21개 단위행사별로 펼쳐진다.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창녕문화원(원장 이수영)이 주최하고 비사벌문화 예술제전위원회(위원장 임춘식)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일 오전 한시백일장과 사생․서예 대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한 축등행진, 향토기양제, 불꽃놀이, 군민음악회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8일에는 제18회 군민의 날 기념식(창녕문화체육관)과 창녕청소년문화의 집 주관 청소년어울마당(만옥정공원), 한글백일장, 휘호대회, 색소폰 연주 등 풍성한 행사와 9일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창녕지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품바품바’를 끝으로 3일간의 비사벌문화예술제가 마무리 된다.

또한 축제기간 3일 동안 서예전, 수석전, 난․야생화 전시회, 농경유물 전시회, 사진전, 허수아비전 등 전시행사와 우리 차(茶) 시음행사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녕문화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다채롭고 흥겨 운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창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사벌문화예술제 문화행사의 하나인 전국시조경창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창녕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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