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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주유소 폭발사고와 관련 지역 주유소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유사석유류를 판매한 업소와 저장취급시설 등 변경허가된 업소,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한 주유소 등이 중점 점검대상 업체라고 밝혔다.
이번점검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하고, 불법시설물은 원상복구 및 긴급사용정지명령을, 유사석유류를 불법 판매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고발조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