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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주유취급소 합동 특별점검 실시한다. - “유사석유제품 적발된 주유취급소 중점적으로 점검”
  • 기사등록 2011-10-04 1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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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에서는 최근 발생한 주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취급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원시 인계동 오아시스주유소 폭발사고(‘11.9.24), 경기 화성 기안동 GS기양주유소 폭발사고(‘11.9.28)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10월 한 달간 최근 5년간 유사석유제품을 저장하거나 판매해 적발된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일어난 주유소 폭발사고가 유사석유제품을 허가받지 않고 저장ㆍ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유사석유제품을 저장ㆍ취급하기 위해 만든 불법 위험물 저장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주유소는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의해 강력하게 의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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