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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4 1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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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관객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청소년을 위한『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전시관 관람, 예련관(시립예술단 연습실), 연습장면과 무대 의상실 및 부대시설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시설물 내부를 견학하고 시설별 역할과 기능이 소개된다.

또한 시립예술단 6개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극단, 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리허설 현장을 공개하며 청소년들이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진행과 상설공연 관람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상설공연 “테마가 있는 콘서트”는 토요휴무학습과 연계해 추진되며 10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장기공연을 하는 “시립극단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단체관람 신청 시 원하는 공연시간 및 일자 조정 등 맞춤형 공연도 함께 추진된다.

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회관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전시행사에 관할 학교 참여유도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전문 인력의 재능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는 2012년부터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초·중·고 전 교육과정 의무화에 따른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 '11. 7. 20 대구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 4곳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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