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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4 0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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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은 축제 3일째인 2일까지 36만 여명이 다녀갔고 이중에서 외국인도 4천4백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개막 후 3일연휴가 이어진 4일 동안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탈춤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대만, 이스라엘 등 외국공연단의 공연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외국 공연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각 공연 간 지루함을 없애고 유머러스하고 실험적인 크로스 오버, 즉 퓨전공연으로 초청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난장 퍼레이드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은 축제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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