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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30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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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9월 2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정보통신 공사에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자 40명을 초청하여 디지털 마을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는 1월 4일자로 개정된 방송통신기술기준에 관한 규정을 포함하여 첨단마을 추진에 필요한 관련한 기술기준을 설명했다.

디지털마을 추진사업은 달성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건축물에 전화단자함과 TV수신단자함을 별도로 설치하는 규정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통신 단자함 설치와 광케이블 인입이 쉽도록 통신맨홀을 폐지하고, 관내 건축물 통신 준공 종이도면을 전자화하여 민원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에서는 디지털마을 추진을 위해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착공전 통신도면을 505건 검토하고, 현장 검사를 통한 디지털건물 인증 302건으로 추가적인 경비 부담을 줄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기간통신사업자 3개사에 시설투자 요청을 하여 관내 와이파이시설 315개소를 확대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자의 기술기준 개정 건의를 받아 방송통신위원회에 참석하여 소형 건축물에 설치 해 오던 통신맨홀 설치 의무 제도를 개정하기도 하였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관내 마을이 도시마을 못지 않게 초고속 인터넷 시설이 완비되어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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