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9-29 15:34:47
기사수정
 
2011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추진위원장 손태환)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녕군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창녕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와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선발 경연분야로 나눠져 진행이 되며, 아울러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한 창녕향토음식, 양파개발요리, 쌀요리 전시와 한지공예 및 전통규방공예 전시체험관을 함께 운영된다.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는 양파, 마늘, 쌀, 단감, 오이, 고추, 화왕산미나리, 창녕우포인동초한우, 파프리카 등 창녕농특산물을 재료로한 향토․특색음식 현장경진으로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이 현장경진에서 요리솜씨를 겨루게 된다.

경연대회 심사는 조리관련 대학교수, 요리 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전시 및 현장경진 요리에 대해 위생상태,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의 내용으로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각 1팀, 장려상은 2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2011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는 창녕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점을 선발 육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특색음식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수상한 향토음식점 5개소에 대해 지정 현판 지원과 향토음식책자 수록 홍보 지원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2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