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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9 1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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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옹기 이야기’ 주제로 ‘2011 울산옹기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2011 울산 영남알프스 억새축제’는 10월 1일 ~ 2일 울산광역시 산악연맹(회장 박만영) 주관으로 신불산 일원에서 전야제, 등산대회, 산악마라톤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학술 ․ 예술행사 등 더욱 풍성해진 ‘제45회 처용문화제’는 10월 6일 ~ 9일(4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및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려, 처용연희극, 처용인형극, 처용마술, 처용콘텐츠 공연 등 신규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

‘제31회 울산예술제’는 10월11일 ~ 11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울산예술인들의 활동을 총 결산하는 순수 예술축제로 마련된다.

‘제26회 울산산업문화축제’는 10월 14일 ~ 16일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일원에서 근로자가요제, 산업체대항족구대회, 노사정한마음 등반대회 등으로 열린다.

성남동 차없는 거리에서는 ‘중구 문화거리 축제’가 10월 21일~ 23일 거리공연과 문화체험행사 등으로 개최된다.

‘제21회 고복수 가요제’가 10월 1일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 우리말 글짓기 대회’가 10월 9일 각각 개최된다.

‘전국여성합창대회’는 10월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순으로 열린다.

문화행사로는 ‘울산메세나 페스티벌’이 10월 15일 ~ 16일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과 전시 등으로 개최된다.

10월 2일에는 은빛 바다 억새가 가득한 간월재 일원에서 ‘2011 임동창의 울주오디세이’가 해금, 판소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창작오페라 ‘고헌 박상진’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회 공연되며,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도 공연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인 ‘남구열린콘서트’가 10월 1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가을밤 가족음악회’(10.18)가, 북구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시노래축제’(10.21)가, 울주 등억 온천지구 일원에서는 영남알프스를 홍보하는 ‘영남알프스 가을음악회’(10.22)가, 중․고등학생 8개팀이 공연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가요제’(10.30)가 각각 열린다.

기념행사로는 ‘제10회 충효학생 백일장’이 10월 8일 남구 문화원에서,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인 ‘문화의 날’ 및 ‘문화원의 날’기념식이 18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 동상 제막식’ 및 ‘한글축제’가 19일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 외 북구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2011 북구의 초대, 문학 그림전’이 12일부터 27일까지, ‘아트울산 2011’이 10월 21일~ 24일 태화강둔치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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