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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8 0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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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동간고등어축제가 27일 오전10시, 안동서부시장에서 간고등어 육로운송 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밤샘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백현 안동시의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도.시의원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서부시장상인회(회장 권태원)와 안동간고등어협회(회장 오상일)가 주최하고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오상일․김대일)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이사장 박명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30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앞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인 간고등어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밤샘축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를 이어오는 우리의 맛, 삶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로 소통하는 축제,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 그리고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최측의 땀이 맺어있다.

또한 서부시장 일원의 모든 식당에서 안동간고등어 구이, 조림, 찜 등 안동간고등어 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안동흑마, 참마보리빵,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 특산품 즉석경매장도 열린다.

한편, 축제기간 중 열리는 서부시장 테마관, 안동간고등어요리 전시관과 안동간고등어 이야기관, 안동한지 전시관, 각설이 상설공연장이 운영되며,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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