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7일 남구 대명동 소재 지하철성당못역에서 지하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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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는 펌프차 등 소방차량 3대, 소방관 7명, 자위소방대 8명이 동원되었으며, 역사 내 실제 화재를 가정하여 역 내에 환자들을 피신시키고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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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소방안전훈련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