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9-27 01:02:44
기사수정
영주시 보건소는 가을철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생활속의 주의해야할 수칙 등을 홍보하고 방역소독 활동과 강화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로부터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다.

일본뇌염은 신경을 침범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혼수, 언어장애, 사망 등에 이르는 질환으로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특수치료요법은 없다.

예방으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물웅덩이, 논, 연못 등 모기서식처를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야외활동시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한다.

기초예방접종은 3회를 실시하며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접종후 7~14일 이내), 3차(2차접종후 12개월), 추가접종 2회(만6세, 만12세)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접종여부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전산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예방담당(639-6462)에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1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