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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합창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5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동구사랑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동구합창단은 1992년 7월 7일 창단되어 19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공연과 자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제4회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합창단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區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이인숙단장과 목성상 지휘자를 중심으로 50명의 합창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보일 것이며,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우정출연 과 방우정 토크쇼 및 밸리댄스팀의 특별출연 등이 준비 되어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공연을 통해 구민화합을 도모하고, 소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