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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6 1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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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공공비축미곡 4,380톤(109,506포대/40㎏)을 26일부터 12월 31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지난 21일 공공비축미매입추진협의회를 열고, 읍․면별로 매입희망 일자 및 장소를 파악해 읍․면별 세부일정을 정해 매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농업인의 편의 도모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톤백(대형포장) 수매를 확대 추진하며, 톤백수매 물량은 올해 전체 수매량의 20%로, 남부읍면은 흥국RPC에서 북부읍면 물량은 창녕RPC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화영벼, 동진 1호 등 2개 품종이며 매입대금은 수매당일 우선 지급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하해 최종 정산하게 되며, 올해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기준으로 특등은 48,550원, 1등은 4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수매 물량배정이 작년에 비해 20% 줄어 추곡수매 물량을 최대한 많이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톤백 수매 확대시행에 따라 출하농가는 출하 전에 벼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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