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경북 경주시 신평동 소재)에서 실시한 2011년 화재조사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시 산하 7개 소방서가 참여하여『전기온열매트의 발화위험성 및 화재조사기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전으로 내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개최예정인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논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기온열매트에 대한 기기분석과 발화 실험을 통해 전기온열매트의 발화가능성과 착화 경로 등을 확인 한 점 등이 “화재조사 현장실무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