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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9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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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국내외 최고 권위의 요리사로 평가 받고 있는 에드워드 권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위촉된다.

시는 9일 오전 9시30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치축제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두바이 칠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lab)의 총괄 조리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홍보대사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예스셰프 시즌2’ 등에서 주방의 독설가로 유명해진 그는 김치 등 한국 요리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바꾸는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도전과 젊은 요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빅마마’로 더욱 익숙한 이혜정은 의과대학 출신이면서 요리연구가로 변신한 베테랑 방송인 겸 요리사로 거침없는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이 인상적인 그녀는 현재 각종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방송에도 출연해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숨은 한류스타다.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어머니의 손맛으로 음식을 만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는 평소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를 음식이라 여기며, 김치에 담겨진 어울림과 나눔의 정을 음식에 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Say Kimchi~ 천년의 맛, 세계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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